기획특별전 "초상화의 비밀"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

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기획특별전 "초상화의 비밀(전시 9.26~11.6)" 연계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안내해 드립니다.

"이슈와 시각 - 동아시아의 초상화와 그 인식" 심포지엄은 한국 및 미국, 일본의 연구자들의 한, 중, 일 초상화에 대한 연구 발표 5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일시 :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10:00~16:30
장소 :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

발표일정

10:00-10:10 개회사(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)
10:10-10:50 조선미(성균관대학교 교수), 한국의 어진-중국 및 일본의 군주상과의 비교
토론: 박은순(덕성여자대학교 교수)
10:50-11:30 이원복(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), 조선 후기 회화의 母子像
토론: 이태호(명지대학교 교수)
11:30-12:10 조인수(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), 초상화와 조상숭배
토론: 김시덕(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관)

12:10-13:30 중식

13:30-14:10 Dora C.Y. Ching(프린스턴대학교 동아시아예술연구원 부원장), 중국 회화에서 초상화의 위상
토론: 이주현(명지대학교 교수)
14:10-14:50 타자와 히로요시(동경국립박물관 회화조각실장), 일본의 초상화에 있어서
형(型)과 닮음(肖似性)에 대하여
토론: 지미령(한국선리연구원 선임연구원)

14:50-15:10 휴식

15:10-16:30 종합토론 좌장- 한정희(홍익대학교 교수)


동양에서 제례와 기록, 감계, 감상용까지 여러가지 목적으로 오랜 역사를 통해 제작되었던 초상화에 대한 다양한 발표를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.

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.